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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q] 4월 배경화면
2024. 3. 31.
[pmq] 4월 배경화면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안녕하세요
pmq 발행인 심미영입니다.
길을 걷다 만나는
하얗고 도톰한 목련과 한껏 노란 개나리
그리고 나무가지 작고 기특한 새싹들을
구경하느라 발걸음이 절로 느려지는 요즘입니다.
다가오는 4월은
음력으로는 3월 3일인
삼짇날이 있는 달인데요.
양의 수가 겹치는 이 날은
파릇한 풀이 돋고 꽃들이 피어
봄기운이 완연하며,
봄에 걸맞는 놀이와 풍속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강남에 갔던 제비가 오는 날' 이기도 합니다.
철새의 이동은 동서 보다는
남북 이동이 많으며,
많은 종의 새가 비슷한 경로로 이동합니다.
철새는 주변에는 많은 도사리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인간인 저의 입장에서
하늘과 전깃줄은 매우 뚜렷한 구분이 가지만
하늘에서 땅을 보았을 경우에는
구별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겨울을 나기 적합한
서식지가 계속 사라지고 있어
이동경로 중간에서 머물다 다시금 번식지로
돌아가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당연 번식에 영향을 주어,
종의 생존과 직결되게 됩니다.
다양한 계절을 만끽하고
누릴 수 있는 것은
비단 우리 인간만이 아님을
상기하고자,
금번 배경화면은
겨울과 봄
그 경계를 가로지르는
철새를
주제로
작업해보았습니다.
하단의 버튼을 눌러 원하시는 기종의 배경화면을
다운받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4월 배경화면
이번달 초에 만난
반가운 pmq 구독자분들에게
오랜만에 배경화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이를 적극 수용하여
작업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 pmq 작업물에 대한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 늘 감사합니다.
2024-03-31 일요일
경계를 넘나드는
사랑을 담아
심미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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