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mq 발행인 심미영입니다.
풋풋한 6월 보내셨을까요?
저는 몇 해 전부터
유독 여름이라는 계절에 이상하게도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관계들에 의해서
반강제적인 성장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작년 7월 pmq에서는
'장맛비에 돌도 큰다'는 속담에 대한
배경 화면 작업을 했는데요.
올해는 여러 성질(본디부터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만들어진 7월 배경 화면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회복탄력성'이란 단어를 많이 접해보셨을 텐데요.
다양한 경험
대게는 힘든 일이 있고 난 후에
다시 돌아오는 혹은 그 전보다 높게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합니다.
이때 말하는 '탄성'은
외력에 의해 변형되었던 것이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려는 능력입니다.
또, 탄성에 관해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성질은 '점성'입니다.
외력이 가해질 때 저항하는 성질인데요.
점성을 발휘하는 힘이 크면 클수록
외부의 압력에 끄떡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