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mq 발행인 심미영입니다.
3월의 첫번째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의 3월 첫주는 여러 혼란스러움을 관찰하며 흘러가는 중입니다.
점심을 먹고 회사 근처를 산책하는 중에
개학식의 혼란스러움을 관찰했고,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둔 사람들의 혼란스러움을 관찰했습니다.
또한, 거센 바람과 함께 몸집을 무섭게 키워
우리나라 곳곳에 발생한 산불에 의한 혼란스러움에 무섭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직접 혼란스러움을 직접 겪기도,
저처럼 멀리서 관찰하기도,
혹은 그 혼란의 중심에 존재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만나는 인생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면,
혼란이라는 것은 게임의 진행에 맞춘 퀘스트
그리고 그에 따른 성장과 보상은
오롯하게 캐릭터의 몫이 될 것입니다.
금월 8일은 여성의 날이 있습니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시작 되었고,
근로여건 개선과 함께 참정권 보장을 요구해왔습니다.
빵과 장미는 여성의 날의 심볼이 되었는데,
이는 생존권과 참정권을 포함한 여러 인권들을 뜻합니다.
역사 속에 존재하는 지금, 혼란함을 즐기며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갈 여성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금월 배경화면을 작업했습니다.
하단의 버튼을 클릭하여
드라이브에서 배경화면을 받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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