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mq 발행인 심미영입니다.
다가오는 24년은
갑진년으로 푸른 용의 해 입니다.
용은 고대 이집트, 인도, 중국 등
문명의발상지에서 오래 전부터
상상되어온 동물로
순수 우리말로는 '미르'라고 칭해왔습니다.
이는 또한 물의 옛말인 '믈'과 상통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에 물을 지배하는 수신으로 여겨졌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에 관하여 찾아보다
Dragon Fruit는 어쩌다 용과로
불리게 되었는지 궁금해졌는데요.
사실 과일의 모양 자체가
용을 닮았기 보다는
식물의 전체적인 모습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을 닮아
용과라고 불림을
알게되었습니다.
달빛선인장의 열매인 용과는
밤 동안 꽃이 피기 때문에
달빛선인장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달빛과 용
어쩐지 다가오는 갑진년에
걸맞는다고 생각하여
1월 배경화면은
용과와 2024 텍스트를
선인장으로 표현하여
작업해보았습니다.
아래는 제가 표현하고자 했던
식물의 사진인데요ㅎㅎ